제8회 6·1일 지방선거의 민심은 국민의힘으로 쏠렸다. 국민의힘은 17개의 광역단체장 중 서울 오세훈(59.05%), 인천 유정복(51.76%) 등 수도권 2곳을 비롯해 총 12개 지역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으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.특히 오세훈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서울시장 4선 고지에 올랐다. 이 여세를 몰아 국민의힘은 17곳에서 구청장을 석권하며 서울 탈환에 성공했다.국민의힘은 ▲강서(김태우) ▲양천(이기재) ▲구로(문헌일) ▲영등포(최호권) ▲동대문(이필형) ▲서대문(이성헌) ▲동작(박일하